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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수에게 자손줄을 내려 주심
- 1 임피 술산에 사는 문명수가 아들 둘을 잃고 난 후로 마흔이 다 되도록 아들을 두지 못하여 한이 되다가
- 2 하루는 그 아내 이순금을 데리고 태모님께 와 뵈니 물으시기를 “아들 없음이 한이냐?” 하시고
- 3 순금에게 청주 한 잔과 통조림 고기 한 점을 주며 말씀하시기를 “잉태 못한 여자가 먹나니 돌아가서 아들을 많이 낳거라.” 하시거늘
- 4 이 뒤에 순금이 계속하여 아들 삼 형제를 낳으니라.
- 천하가 다 내 자손인데
- 5 태모님께서 만민을 사랑하시어 일일이 자손줄을 내려 주시거늘
- 6 혹 성도들이 태모님의 혈육에 대해 여쭈면 “천하가 다 내 자손인데 내색할 게 뭐 있느냐?”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11:338)
- 4절 338:4 아들 삼형제. 태모님의 공사로 태현(泰鉉), 길현(吉鉉), 복현(福鉉)을 낳았다. 현재 태현이 익산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