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용기의 셋째 딸을 치료해 주심
  • 이 달 29일에 박종오, 이용기, 김성환 등 세 사람이 방에 앉아 있는데 태모님께서 문득 “길을 비켜라.” 하시거늘
  • 모두 살펴보니 별복(鼈腹)을 앓고 있는 용기의 셋째 딸 일례(一禮)가 문밖에 서 있는지라
  • 한 성도가 문을 열어 주니 들어와 방을 닦으매 태모님께서 일례를 보고 말씀하시기를
  • “이 아이의 뱃속에 아이가 들었도다.” 하시며 손으로 배를 어루만져 주시니 이로부터 별복이 낫고 아무 병 없이 성장하니라.

  • (증산도 道典 11:340)




  • 2절 340:2 별복. 지라가 부어 뱃속에 자라 모양의 멍울이 생기며 열이 심하게 올랐다 내렸다 하는 어린아이의 병.
  • 2절 340:2 이일례(李一禮, 1931~?). 이 때 일례는 세 살이었는데, 태모님께서 기운을 붙여 주시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방을 닦았다.(이용기 성도의 제자 이교승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