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안내성을 시험하심
  • 내성이 상제님의 명을 받들어 태을주를 읽은 지 1년 반쯤 되는 어느 날 저녁에 상제님께서 찾아오시어 “내성아, 공부 다 되었으니 나오너라.” 하시거늘
  • 내성이 의심하여 믿지 않으며 생각하기를 ‘하느님께서 거짓말을 하실 리가 없다.
  • 농신(弄神)이 와서 장난하는 것이지. 선생님께서 나를 시험하시는 것이지.’ 하며 아무 흔들림 없이 공부에 전념하니
  • 상제님께서 무릎을 탁 치시며 “그러면 그렇지. 네가 경만(敬萬)이다. 세상 존경을 받을 만하구나.” 하시니라.
  • 이에 내성이 태을주 수행에 더욱 정진하니라.

  • (증산도 道典 10:95)




  • *** 95∼97장 안정남, 윤기택 공동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