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일이 터져서 큰 강을 건너갈 적에도
  • 하루는 태모님께서 바둑을 두시다가 바둑알을 한 움큼 쥐고 팔을 뻗치시더니
  • 한참 후에 말씀하시기를 “저리 가는구만. 모두가 같이 내를 건너는구나.” 하시고
  • 이어 말씀하시기를 “일이 터져서 큰 강을 건너갈 적에도 의복을 벗어 머리에 이고 강을 건넌 사람은 계속 길을 가지만
  • 옷을 벗어 놓고 온 사람은 의복이 없어 못 가고 도로 건너가서 그 의복을 가져와야 입고 길을 가게 되느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11:103)




  • *** 103장 태모님께서 신안이 열려 영(靈)으로 보시고 하신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