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감히 상제님 앞에서는
  • 상제님께서 팔을 앞뒤로 활개치고 걸어가시면 팔의 움직임에 따라 큰바람이 일어, 앞벽도 무너지고 뒷벽도 무너지고 언덕도 무너지며
  • 저 멀리 있는 사람이 이쪽으로 끌려오고, 여기 있는 사람이 저쪽 물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기도 하니
  • 사람들이 비록 죄 지은 것이 없을지라도 상제님과 마주치게 될까 심히 두려워하니라.

  • (증산도 道典 4:151)




  • 3절 151:3 “그이만 만나면 못써 그렁게. 상여 나가다가도 그이를 만나면 거기 놓아야 혀. (중략) 그렇지 않으면 엎었다 뒤집었다, 그냥 바람에 날렸다가 보듬었다 한게 무서워. 귀신은 떡이나 쪄 놓으면 되지만 그이는 참말로 무서워.”(김호연 성도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