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천지신명과 함께하시는 상제님
  • 공우가 도문에 들어온 직후부터 자주 상제님을 모시고 다니거늘
  • 상제님께서 머무시던 곳에서 다른 곳으로 떠나려 하실 때는, 밤이면 달무리가 나타나고 낮이면 햇무리가 나타나는 것을 여러 차례 경험하니라.
  • 이에 언제든지 달무리(月暈)나 햇무리(日暈)가 나타나면 출행하실 줄을 알고 미리 신발과 행장을 준비하여 명(命)을 기다리는데
  • 그 때마다 어김없이 공우를 부르시어 “어디로 가자.” 하시며 출발하시니
  • 대저 상제님께서는 어디를 가시든지 미리 말씀하지 않으시니라.

  • (증산도 道典 4:94)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