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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조선 국운 도수
  • 하루는 약방에 성도 여덟 사람을 벌여 앉히신 뒤 사물탕 한 첩을 지으시어 그 봉지에 사람을 그리시고
  • 두 손으로 약봉지를 받쳐 드시며 시천주주세 번 읽으시니라.
  • 이어 여덟 사람으로 하여금 차례로 돌려서 그와 똑같이 하게 하신 후에
  • 남조선배가 범피중류(汎彼中流)로다.” 하고 노래하시며 말씀하시기를
  • “갑오년(甲午年)에는 상륙을 못 하여 풍파를 당하였으나 이제는 상륙하였으니 풍파는 없으리라.
  • 장차 조선이 제일로 좋으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5:388)




  • 5절 388:5 후천선경을 건설하는 남조선배의 운로가 곧 참동학을 성취하는 것임을 의미한다.
  • 5절 388:5 상륙하였으니. 이는 남북 상씨름이 종결되기까지의 대세를 읽어 주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