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장군이 제지하라
  • 12월 20일에 성도들에게 24절후를 읽히신 후 밤중에 경석의 집 앞 버드나무 밑에 벌여 세우시고
  • 북쪽을 향하여 휘파람을 부시니 난데없이 방장산(方丈山)으로부터 한 줄기 실구름이 일어나서 사방을 둘러 문턱 모양을 이루거늘
  • 상제님께서 큰 소리로 외쳐 말씀하시기를 “곤이내(閫以內)는 짐(朕)이 제지(制之)하리니 곤이외(閫以外)는 장군이 제지하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6:92)




  • 2절 92:2 방장산. 정읍시 입암면과 고창군, 장성군에 걸쳐 있는 산 (해발 743m).
  • 3절 92:3 곤이외는 장군이 제지. 삼국시대에 오나라의 손권(孫權)이 백면서생 육손(陸遜)을 대장군으로 임명할 때 그의 손을 들고 외친 말. 이는 증산 상제님께서 영웅의 정신을 가진 차경석 성도를 내세워 난법도운의 개척 시대를 열도록 명하신 공사이다.
  • 3절 92:3 장군. 상제님께서는 선천의 역사적인 창업 시조들의 천하사 군대정신을 그대로 공사에 이화하시어 제1변 도운 개척과 제3변 도운 마무리 실무책임자에게 각기 장군 도수를 붙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