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다가오는 대개벽기를 준비하라
  • 무신(戊申 : 道紀 38, 1908)년에 하루는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한 농부가 이른 봄 농한기에 쉬지 않고 논에 똘을 깊이 파서 수원지(水源地)에 이르게 하니
  • 여러 사람들이 비웃어 말하기를 ‘이 논은 예로부터 천수(天水)만 받아도 흉작이 없었는데 쓸데없는 힘을 그렇게 들이느냐.’ 하더니
  • 마침내 농사철이 되어 크게 가물어서 온 들이 적지(赤地)가 되었으나
  • 그 농부는 파 놓았던 똘로 물을 끌어대어 가뭄을 면해 농사를 잘 지었나니 이 일을 알아 두라.” 하시니라.
  • 하루는 상제님께서 모심기하는 곳을 지나시며 “저 농군들 손 빠르게 해 주소!” 하시고
  •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흐르는 땀이 오뉴월에 가면 열매가 되어 먹는다.”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8:65)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