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일심이라야 궁궁이라
  • 하루는 상제님께서 주막에서 술을 드시며 안내성(安乃成)에게 이르시기를
  • “매관매작 세도자(勢道者)도 일심(一心)이면 궁궁(弓弓)이요
  • 전곡(錢穀) 쌓은 부첨지(富僉知)도 일심이면 궁궁이요
  • 유리걸식 패가자(敗家者)도 일심이면 궁궁이니라.” 하시니라.
  • 일심으로 하는 자만이 내가 기운 붙여 쓴다
  • 또 말씀하시기를 “나를 믿느라 고생스러워도 애통히 여기지 말라. 고생 끝에 성공이 있느니라.
  • 조금만 더 참으면 좋은 운수가 돌아오느니라.
  • 나에게 엎어지려면 마른땅에 코가 쏙 빠지도록 엎어지고, 나를 믿으려면 사대삭신이 노골노골하게 믿어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일심으로 하는 자만을 기운 붙여 쓴다.
  • 나를 제대로 믿으면 기운을 아낌없이 내어 주리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8:82)




  • 2절 82:2∼4 안내성 성도는 어느 주막에서 상제님께 이 말씀을 직접 듣고 평생 좌우명으로 삼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