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오장이 곯도록 썩어야
  • 태모님께서 여러 달 동안 신도들을 상대하지 못하시고 답답한 심정으로 세월을 보내시더니
  • 무오(戊午 : 道紀 48, 1918)년 정월 9일에 유일태가 대흥리 경석의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이튿날 태모님을 찾아뵙거늘
  • 태모님께서 물으시기를 “간밤 꿈에 일이 없었느냐?” 하시매
  • 일태가 아뢰기를 “상제님께서 새우젓 세 단지를 주시며 ‘한 단지는 천종서(千宗瑞)를 주고, 한 단지는 강사성을 주어라.’ 하셨습니다.” 하니
  • 말씀하시기를 “새우젓과 같이 오장(五臟)이 곯도록 썩어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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