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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삼리화(三離火)로다
  •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봉서사의 진묵은 3둔(遁)을 하였고 주나라의 강태공은 52둔을 하였으나
  • 나는 이제 72둔(遁)을 다 써서 화둔(火遁)을 트리라.” 하시니라.
  • 항상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나는 곧 남방 삼리화(三離火)로다.” 하시고
  • 사람으로서는 알기 어려운 일이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4:146)




  • 3절 146:3 삼리화. 가을(서방金, 白)을 맞기 위해서는 여름철(남방火, 赤) 말기 변혁의 시간대를 건너가야 하는데 선천 말대까지의 모든 죄와 원억을 대속하고 풀어서 인류를 구원하시어 후천으로 인도하시는 분이 바로 하추교역기(중앙土, 黃)에 인간으로 오시는 우주의 주재자이신 조화옹 하느님이시다. 여기서 여름을 상징하는 남방을 팔괘로 삼리화(三離火)라 하며 그 속뜻은 여름 말의 상제님의 대문명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