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부처와 보살 음양 공사
  • 하루는 장성 백양사(白羊寺)에 가시어 밤새도록 공사를 행하시니라.
  • 그 절의 중들이 상제님의 명을 받들어 법당 문을 모두 열어 놓으니
  • 상제님께서 담뱃대로 부처의 머리를 세 번 치시고 여러 보살들에게도 똑같이 하신 뒤에
  • 말씀하시기를 “사람들 사는 세상에서 아내 얻어 자식 낳고 즐겁게 살지어다.”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5:230)




  • 1절 230:1 백양사.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암산(白巖山)에 있는 사찰. 석가모니의 진신사리가 안치되어 있는 9층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