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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개벽기, 박공우에게 내린 사명
  • 여름에 대흥리에 계실 때 28장(將)과 24장(將)을 쓰신 뒤에
  • 공우의 손을 잡으시고 마당을 걸으시며 흥을 내어 큰 소리로 명하시기를 “만국대장(萬國大將) 박공우!” 하시니
  • 공우가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평생소원이 성취되었다.’ 하며 자신도 모르게 어깨를 으쓱거리거늘
  • 이 때 옆에 있던 경석의 안색이 문득 변하니라.
  • 상제님께서 다시 “신대장(神大將) 박공우!” 하시니
  • 공우가 ‘혹시 죽어서 대장이 되는 게 아닌가.’ 하여 마음속으로 걱정을 하니라.

  • (증산도 道典 5:256)




  • 5절 256:5 신대장 박공우. 신명계에서 박공우 성도의 사명은 지구촌의 인종씨를 추리는 다가오는 대병겁기의 심판 대장이다. 이것은 우주일년 가운데 하추교역기에 오직 한 번 집행되는 천지대권으로, 의통성업을 집행할 때 대우주의 개벽장 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을 대행하는 일꾼에 의해 인사로 성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