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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금술 공사
  • 상제님께서는 밖에 나가시면 종종 소쿠리나 골마리, 또는 저고리 앞자락에 둥글둥글한 고운 돌을 한가득 담아서 가져오시니라.
  • 하루는 호연이 “무엇 하려고 그렇게 돌을 주워 와요?” 하고 여쭈니 “내가 금덩이 주워 왔고만 그런 소리 하네.
  • 보기 좋은 떡은 먹기도 좋단다. 돌이 좋길래 다 주워 왔다. 이게 다 금이다~!” 하시며 아랫목에 쏟아서 덮어 두시니라.
  • 또 어느 날은 호연에게 “너 돈 없냐?” 하고 물으시거늘 호연이 “없어요.” 하니
  • “아이구, 야야! 너 돈 없으면 나보고 말해라, 내가 주마. 여기 돈 많다.” 하시며 방 안의 돌들을 주시니라.

  • (증산도 道典 5:271)




  • 3절 271:3 이게 다 금이다. 상제님께서 무극대도의 경계에서 후천선경의 신소재를 개발하는 극치의 창조의 운수를 열어 주신 대공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