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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개 칼 끊으신 공사
  • 하루는 맑은 하늘에 갑자기 번개가 치며 상제님께서 계신 방으로 벼락이 들어오거늘
  • 상제님께서 한 손으로 벼락을 잡아 부러뜨리시니 반 토막이 땅에 떨어지는지라
  • 말씀하시기를 “내가 여기 있는데 감히 누구 앞에 칼을 함부로 내두르느냐?” 하고 크게 호통을 치시니라.
  • 이 때 형렬과 서중옥(徐仲玉)과 호연이 참관하니라.

  • (증산도 道典 5:93)




  • 4절 93:4 서중옥(徐仲玉, 1881∼1953). 본관 달성(達城). 동곡에 거주하였으며 부인 김해 김씨와의 사이에 2남 2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