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뒷일을 할 분은 후에 나온다
  • 내성이 윷 도수와 씨름 도수를 끝으로 9년의 역사를 마친 후 신도들을 모아놓고 ‘교단 해산령’을 내리며 이르기를 “앞으로 백운동은 쑥대밭이 된다.” 하니라.
  • 이에 제자들이 “여기가 쑥대밭이 되면 뒷일은 어떻게 할 것입니까?” 하고 물으니
  • 내성이 이르기를 “뒷일을 할 분은 후에 나온다. 우리 일은 뒤에 다른 분이 오시어 이루게 된다.” 하고
  • 또 이르기를 “선생님이 오실 때는 청진 홍진 다리 놓고만수도인 우리 아들들이라.’ 하시리라.” 하니라.

  • (증산도 道典 10:128)




  • *** 128장 윤기택의 증언에 의하면 문공신 성도가 백운동 교단에 자주 들러 안내성 성도와 대화를 나누었고 백운동 교단의 해산령 후 많은 신도들이 문공신 성도의 교단으로 옮겨갔다고 한다.
  • 2절 128:2 윤기택의 부인 박양금이 어렸을 때 안내성 성도의 귀여움을 많이 받았는데 그 때 안내성 성도가 “앞으로 여기(백운동)는 쑥대밭이 된다.”는 말을 여러 번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