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기지신에게 치성을 올려야
  •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대인이나 소인을 막론하고 공사간(公私間)에 일을 이루려면 터를 정하여야 하나니
  • 그러므로 기지신(基址神)에게 치성을 올리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니라.
  • 산도 신명이 들어 있어서
  • 하루는 호연에게 말씀하시기를 “산도 신명이 들어 있어서 비가 억수같이 많이 오면 산사태 날 것을 두려워한 신명들이 자기 앉을 자리를 찾아 산을 옮기는데
  • 그 모습이 마치 구름이 둥둥 떠서 걸어가는 것 같으니라.
  • 아낙들이 이를 보고 ‘아이, 산도 걸어가네. 바위도 걸어가네.’ 하며 입방정을 떨면 산이 ‘요망스럽다.’ 하여 주저앉고 가지 못하느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4:57)




  • 2절 57:2 기지신에게 치성. 도장의 성전에는 우주의 주재자이신 상제님을 중심으로 그 지역의 지방신(地方神)과 주산(主山)의 신(神)까지 모시라는 것이 상제님의 가르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