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닦은 바에 따라 도통을 주리라
  • 하루는 공우가 여쭈기를 “도통을 주옵소서!” 하니
  • 상제님께서 꾸짖으시며 “그 무슨 말이냐. 도통을 네가 하겠느냐? 판밖에서 도통하는 이 시간에 생식가루 먹고 만학천봉 돌구멍 속에, 죽었는지 살았는지 내 가슴이 답답하다.
  • 들으라. 각 성(姓)의 선령신(先靈神) 한 명씩 천상공정(天上公庭)에 참여하여 제 집안 자손 도통시킨다고 눈에 불을 켜고 앉았는데
  • 이제 만일 한 사람에게 도통을 주면 모든 선령신들이 모여들어 내 집 자손은 어쩌느냐고 야단칠 참이니 그 일을 누가 감당하리오.
  • 그러므로 나는 사정(私情)을 쓰지 못하노라.
  • 이 뒤에 일제히 그 닦은 바를 따라서 도통이 한 번에 열리리라.
  • 그런 고로 판밖에 도통종자(道通種子)를 하나 두노니
  • 장차 그 종자가 커서 천하를 덮으리라.” 하시니라.
  • 도통을 할 때는
  •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도통은 우레와 같이 하리라.
  • 10 도통은 비 쏟아지듯 하리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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