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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생의 보복을 받은 것
  • 하루는 신경수(申京守)가 돼지 한 마리를 기르다가 도둑 맞고 와서 아뢰기를
  • “내성이 본시 가난하여 돼지 구할 돈이 없을 터인데, 제 집에서 기르는 돼지를 훔쳐 온 것이 틀림없습니다.” 하니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놈아! 내가 시켰다. 그 돼지를 찾지 말라.
  • 네가 전생에 남의 눈을 속여서 손해를 끼쳤으므로 이제 금세(今世)에 그 보복을 받은 것이니 분해하지도 말고 아까워하지도 말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9:126)




  • *** 126∼127장 아버지 안내성 성도에게 상제님 천지공사의 성언을 어린 시절부터 무릎에서 직접 전해 들은 안정남(1929∼ )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