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사람이 없다
  • 내성은 평소 누구와 도담하는 일이 거의 없더니 언제부터인가 종종 말하기를 “사람이 없다. 사람이 없다.” 하니라.
  • 이에 내성의 아내가 “누구도 있고 누구도 있는데 왜 사람이 없다고 그러십니까?” 하거늘
  • 내성이 대답하기를 “그것들이 사람이다냐?” 하니라.
  • 경만 안내성의 죽음
  • 기축(己丑 : 도기 79, 1949)년에 생일을 하루 앞두고 내성이 제자들에게 명하기를 “올해는 너희 성의껏 해라. 천지만물 도수다.” 하거늘
  • 제자들은 내성이 한 번도 그런 말씀을 한 적이 없으므로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정성을 다해 생일상을 준비하니라.
  • 다음 날 새벽참부터 내성이 목욕을 하고 손톱과 발톱을 깎고 새 옷으로 갈아입은 뒤에 심고를 올리러 치성실로 가다가 쓰러져 천명을 다하거늘
  • 이 날은 내성의 82회 생일인 10월 25일이더라.

  • (증산도 道典 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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