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천하사를 도모하려 떠나리니
  • 이 때 신원일이 여쭈기를 “천하는 어느 때 정하려 하시옵니까? 천하를 속히 평정하시기를 바라나이다.” 하니
  • 말씀하시기를 “내내 하고 난 것이 동학(東學)이라. 이제 천하를 도모하려 떠나리니 일을 다 본 뒤에 돌아오리라.” 하시고
  • 원일에게 경계하여 말씀하시기를 “손가락을 곱작거리며 아는 체하는 자와 그 뒤를 좇는 자는 죽음을 면치 못하리라.” 하시니라.
  • 이후에 원일이 중국 천문학자들을 찾아 중국으로 가다가 압록강도 건너지 못하고 신의주에서 객사하니라.

  • (증산도 道典 10:34)




  • 2절 34:2 동학. 상제님의 동학은 ‘원동학’이며 ‘참동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