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태전에서 머무르실 때
  • 공우는 양판이라 평소 남의 눈을 개의치 않고 행동하거늘
  • 수부님께서 공우를 아끼시어 누룽지를 주시면 그 자리에서 와드득와드득 씹어 먹기도 하고
  • 상제님께서 계신 자리에서도 눈치 없이 나서는 때가 많아 형렬로부터 자주 핀잔을 들으니라.
  • 상제님을 모시고 태전에 머무를 때도 공우가 분별 없이 나서매 형렬이 상제님 몰래 공우의 엉덩이를 꼬집으니
  • 공우가 “아야! 아, 형님 왜 꼬집소?” 하며 크게 소리치거늘 방 안이 온통 웃음바다가 되니라.
  • 이 때 갑칠이 근처에 사는 처녀를 탐내어 그 집 울타리를 넘다가 상제님께 꾸중을 들으니라.

  • (증산도 道典 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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