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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이 바쁘다
  • 무신년 어느 날 경석의 집 남쪽 벽에다 ‘천하지대아방궁(天下之大阿房宮)’이라 쓰시고
  • 그 밑에 태을주(太乙呪), 절후주(節候呪), 진액주(津液呪), 칠성주(七星呪), 이십사장주(二十四將呪), 이십팔장주(二十八將呪), 진법주(眞法呪), 운장주(雲長呪), 개벽주(開闢呪), 예고주(曳鼓呪) 등을 종이에 써서 붙이시니라.
  • 이어 그 벽 앞에 성도들을 태좌법으로 앉히시고 상제님께서 성도들의 뒤에 서시어 명하시기를 “유식한 자는 보고 외우고 무식한 자는 손을 모으고 생각하여 외우라.” 하시고
  • 시간이 바쁘다.” 하시며 외우기를 재촉하시니 무식한 사람들이 먼저 큰 소리로 읽는지라
  • 상제님께서 무릎을 치시면서 말씀하시기를 “그러면 그렇지, 무식도통 났구나!”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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