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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연을 선(仙) 체질로 바꿔 주심
  • 상제님께서는 뒷간을 보통 사흘이나 닷새 만에도 가시고, 열흘 만에도 가시는데 그 때마다 날이 밝기 전에만 가시니
  • 하루는 호연이 “어쩌면 추운 새벽에만 가는가 모르겠네?” 하거늘
  • 말씀하시기를 “크게 될 사람은 새벽이라야 똥을 누는 것이지 결의없이 싸는 것이 아니여. 너도 나마냥으로 그렇게 싸.” 하시니라.
  • 호연이 장성한 이후로 상제님 말씀과 같이 뒷간을 닷새 만에도 가고 열흘 만에도 가며 항상 이른 아침에만 가니라.

  • (증산도 道典 5:317)




  • 3절 317:3 너도 나 마냥으로 그렇게 싸. “나는 참말로 잊어버렸다 싸. 열흘도 됐다, 닷새도 됐다 그려. 시방도 그려. 잊어버려야 가.”(김호연 성도 증언)
  • 4절 317:4 김호연 성도를 평생 동안 모신 막내딸이 증언한 내용이다. “우리 어머니는 화장실을 안 가셔. 몇 날 며칠 만에 한 번씩 가셔. 일주일도 좋고, 열흘도 좋고 그려. 대변 본다는 소리를 안 한당게. 그리고 대변을 또 어떻게 보냐 하면은, 염생이(염소) 똥 있지? 염생이 똥같이 방울방울 그렇게 싸. 그나마도 많으면 대여섯 개 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