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스물네 가지 약종만 잘 쓰면
  • 약재는 이상 세 가지 외에 스물네 가지가 있는데 하루는 응종이 여쭈기를
  • “시속에 인삼이 약중 영장(靈長)이라 하는데 어찌 24종 중에는 인삼이 들어 있지 않습니까?” 하니
  • 말씀하시기를 “삼정(蔘精)은 가는 곳이 있느니라.” 하시거늘 응종이 다시 “어디로 가옵니까?” 하니
  • 말씀하시기를 “형렬(亨烈)에게로 가느니라.” 하시고
  • 스물네 가지 약종(藥種)만 잘 쓰면 만국의원이 되리라.” 하시니라.
  • 이어 상제님께서 명하시기를 “약방 문 위에
    回水氣之藥 上房
    회수기지약 상방
    이라 써서 붙이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5:251)




  • 2절 251:2∼5 천지의 묵은 질서를 개벽하여 새 천지의 운수를 열어 주신 상제님의 9년 천지공사에서 김형렬 성도의 불멸의 큰 공덕과 그의 역할을 헤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