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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평제 공사
  • 상제님께서 용암리 물방앗간에서 구릿골로 가시며 “여기를 수리재라 하라.” 하시거늘
  • 한 성도가 “수리재가 무엇입니까?” 하고 여쭈니 “아, 이놈아. 물 넘어가는 고개도 모르냐?” 하시고
  • “이리로 물이 넘어가니 수리재라 불러라.” 하시니라.
  • 이에 성도들이 “아, 냇물은 멀쩡히 잘 흐르는데 고개가 어디 있어서 물이 넘어오는 수리재라 하십니까?” 하고 여쭈니
  • 상제님께서 “그만 알아 두라.” 하시니라.
  • 또 말씀하시기를 “모악산 천황봉(天皇峰)에 불이 켜지면 때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5:290)




  • 6절 290:6 천황봉에 불이 켜지면. 1978년 8월 모악산 정상에 송신탑이 세워졌다.